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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이라는 요상한 것을 없애기위해!!! 흔히들 말하는 틱장애? 틱? 장애라고? 내 아이에게 장애라니 말도 안된다.. 틱증상을 보인지 어느덧 1년 만성화틱으로 가기전 어떻게든 해결해야한다 틱증상이 가장 완화될 수 있는 그 순간은 만들기를 하는 것!!!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만들 때 그 2시간동안은 신기하게도 틱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를 다니면서 관련된 재료를 사주고 집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해줬다 본인이 자동차를 좋아하고 잘 안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는 편안해졌는지 음성틱이 없어진다강박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 자기기준이 높은 아이 일 수록 틱증상이 많이 보인다는데~ 자기 기준은 왜케 높은 것인지 부모가 암만 잘한다고 말해도 소용없더라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고 만족하는 수 밖에는!!! 세상 모든 남자아이들의 틱증세가 사라지는 .. 더보기
252일 8개월 쫑이에게 대동맥궁단절 이라는 희귀병으로 부모와 떨어진지 3개월 이제 막 이쁜짓할 시기.. 웃고, 기고, 지독한육아에서 해방됐다지만 죄스럽고 괴로운 이 마음은 어찌해야하나 처음으로 일을 그만두고 가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지금.. 우리 쫑이.. 살아있는 것이 기적인 아이.. 앞으로 또 다른 수술을 기다리는 아이.. 이런 맘으로 어찌 살까 지금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지옥의 레이스일뿐.. 더보기
굼벵이 일까요? 매장주변을 거닐다가 발견한 굼벵이? 이 곤충을보자마자 생각난 7살아들.. 자연에서 산다는건 장난감을 사는기쁨과는 또 다른 결의 행복일 것이다 #한살림제주 #담을매장 더보기
둘째여서 더 사랑해줘야 하는 이유 둘째가 더 사랑받아야 하는 이유 둘째로 태어난 내가 항상 다짐했던 것이 있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둘째 아이를 더 많이 안아야지! 한번 더 생각해야지!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진심으로 한 번 더 사랑해줘야지!라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두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 그리고 둘째 아이에게 더 잘해줜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예전의 나의 마음은 임신부터 360도로 생각을 바꾸게 했다. 둘째 아이의 계획이 없었던 나에게 뜻 밖의 임신은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래서 둘째를 더더더더욱 이뻐해야 된다는 나의 과거 생각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채 하루 하루가 흘렀다. 나의 머릿속엔 온통 첫째 아이의 걱정뿐이었다. 안쓰럽고 안쓰러웠다. 더 많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순간들 기회들을 혹시 이룰 수 없을까봐, 남들의 형제자매.. 더보기
출산 후 생기는 화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까요 출산 100일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둘을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첫째 아이 출산 당신은 이것이 산후우울증과 겹쳐진 화병 인지를 알지못했습니다. 아이가 돌쯤 되자 자연스레 산후우울증은 없어졌고 아이가 6살 7살! 기저귀를 떼고 스스로 밥을 먹고 옷도 스스로 입으며 자연스럽게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출산한 지 백일째 가족이 늘어나고 챙길 사람이 더 많아지면서 정신이 없으니 산후우울증이 올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문득문득 나오는 화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혹시 화병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화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출산 후 화병! 출산 후 화병은 출산 후 산후우울증과 병행해서 오기도 하고 별도로 오기도 한다 합니다. 저희 출산의 화병은 특정 대상이 있는 듯해.. 더보기
조리원천국 즐기고 있는 조리원 생생후기 7일차 매정한 엄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조리원에 입소하고 나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습니다. 이미 출산 이후부터 단유약을 복용했고 조리원에서는 수유 콜을 받지 않겠다고 미리 말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수유 콜만 받지 않는 상태인데도 진정한 조리원 천국을 느낄 수 있네요. 첫째 때 조리원 이용했을 당시에는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모유 양이 많아서 완모가 가능한 제가 단유를 한 이유는 손목 통증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손목 활액막염 등 모유수유로 인해 번진 여러 통증들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모유 양이 너무 많아 젖몸살이 서너번은 왔고 진통을 겪는 고통보다도 더 힘들었습니다. 첫째 아이들 출산했을 당시에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엄마의 의무이자 모성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 더보기
제주 맘편한 산부인과에 대한 솔직한 후기 제주도는 신제주와 구제주로 제주시가 나뉩니다. 신제주 권 자체에는 산부인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산부인과 자체가 몇 군데 없었습니다. 신제주 꺼내 있는 산부인과는 부영아파트 근처에 있는 맘편한산부인과,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는 미래산부인과 그리고 부림온천 근처에 있는 엔젤산부인과입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맘편한 산부인과 산부인과였고 신제주 권 주변 지인들 이야기로는 맘편한산부인과 초음파를 잘 본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제왕절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날짜를 2주 앞당겨 잡았습니다. 임신 중에 급체를 하여서 오한과 구토 증상이 있어서 맘편한 산부인과에 전화해 보니 링겔을 놔주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수액이나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괜찮아 질 것 같아서 방문 전.. 더보기
37주미만 또는 2.5 미만 저체중아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받을수있는혜택 37주 미만으로 아가나 2.55 미만의 저체중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난 거 자체가 좋은 일이나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몇 가지 있다는 것 자체에 위로가 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만 5세까지 병원비 또는 약국 비의 본인 부담금의 5% 만 부담하면 됩니다. 병원 자체를 안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일 것이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받아 두는게 좋겠지요 출생 신고를 하고 출생신고서를 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알려주기를 출생신고를 한 이후 전화로 아이 성명과 주민번호를 알려주면 저체중아로 등록을 해서 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