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중 해결하는 방법 수세미즙 마시기

서울에 거주하면서 알지 못했던 축농중. 축농중은 완화를 시킬 수는 있으나 완치시킬 수 없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습도가 높고 토질이 맞지 않은 제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축농증에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목감기 나 코감기라고 생각했던 축농중은 비염 보다 더 심한 기관지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비동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감기나 목감기라고 말하는 감기 증세에서 더 강도가 강한 질병이라고 보면 됩니다.

충농중의원인은 제주살이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열이 나지 않는 일반적인 감기는 자연스럽게 나았기 때문에 병원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감기나 코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고 관리를 하지않으면서 급기야는 목에서 피를 토하게 되면서 축농중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축농중을 해결하기 위해 충농중에좋은차. 충농중에좋다는식물 들을 모두 알아봤었습니다. 충농중이라는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배즙. 무말랭이차. 대추차. 우엉차. 등 각종 기관지에 좋다는 나무 차들을 마셔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배즙은 3년째 꾸준히 복용중에 있습니다. 언제 효과를 볼지 미지수이긴 하지만 말이지요. 그러던 중 수세미즙이 기관지에 굉장히 좋다는 소문을 듣고 수세미함량 90%가 들어간 상품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비파잎차도 마셔본 저로서는 광고 홍보를 신뢰할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답니다. 수세미즙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쓰다는 말을 들었는데 막상 먹고 보니 배집처럼 달달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물론 여섯 살 남자 아이는 배즙 맛과는 다른 수세미즙을 쓰다고 잘 안 먹으려고 했죠. 하지만 배즙이든 수세미즙이든 기관지에 좋은 축농증을 완화시킬 수만 있다면 무조건 먹어야 하지요!!!
내돈주고산제품으로 홍보는 아닙니다. 저처럼 충농중으로 고생하는 어른 유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개인적인 마음에서 수세미즙후기를 올립니다.
아직 먹은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겨울내리 수세미즙을 먹고 효과를 미비하게라도 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