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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들

제주독감무료접종한 날!!

32주차인 임산부와 6살남자아이와 함께 제주에서 독감무료접종을 맞았어요.
잠없는아이인 제 아이가 오늘따라 호흡이 원활하지 못했는지 새벽4시에 기상한 6살남자아이 덕에 늦잠까지 자게 되었지어. 덕분에 오늘 유치원등원불가로 파악이 되며 평소에 남편의 성화에 어쩔수없이 병원을 방문하게 되어 독감접종을 하게 되었답니다.
독감접종논란이 일어나면서 올해는 패스하려고 했었는데요. 기사로는 제주도 역시 7명이 상온노출된 독감접종을 맞았다는 말에~ 임신한 상태에서 너무 불안하여 맞지 않으려고 했지요!!!
임산주가 독감접종을 맞으면 태아에도 독감항체가 형성되어 좋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막상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며 물어보니!! 출산후 면역력이 떨어지는 엄마에게 훨씬 좋다고 하네요!!
새벽4시에 일어난 잠없는아이와 함께 오전11시에 독감주사를 맞고오니 서로가 피곤한 상황이예요. 너무너무 졸린건 어쩔 수 없네요~ 유치원 3시간 다녀오고나선 오후 4시반부터 스스로 이불속에 들어가서 자는 6살남자아이랍니다. 자기싫어하는아이인데. 어쩜... 독감주사를 맞고나서 이리도 낮잠을 많이 자는지요.
의외로 6살남자아이는 독감예벙접종 을 잘 맞았는데 임산부인 저는 왜이리 어깨가 결린지... 4가독감주사를 맞은 왼쪽 팔뚝이 전체적으로 아파요. 엄살인건지... 상온놀출된접종약인건지 자꾸만 불안한 생걱이 드네요. 유료로 맞는 유료독감접종인 4가는 유료로 맞을시 4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아이는 임산부와 8살미만이여서 무료로 맞았습니다. 일반 성인은 4가독감접종을 하려면 4만원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제주도민에게 독감접종무료로 한다고 했죠!!
13일 이후부터는 제주도민 일반성인들도 4만원을 내지않고 제주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답니다.
아우~ 결리는 팔뚝. 6살아이에게 잘맞았다고 칭찬하며 맞다가 제팔뚝에 주사맞는건 잊고 ... 너무 결리게 맞았니보네요!!
아!!! 다른 임산부들이 병원에 가실때는 임산부증명이 가능한 서류나 사진을 찍어가셔야해요. 아무리 만삭배가 있어서 증거가 되지않더군요.
꼭 임산부증명할 서류 챙겨서 임산주 제주독감접종 맞으세요!! 상온노출된 약품인지 꼭 확인하세요!!!!